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힌 롯데 김대우가 홈런레이스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희망을 쏘다’ G마켓 홈런레이스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SK 와이번스 최정이 옆구리 부상으로 인하여 롯데 자이언츠 김대우로 교체되었다"고 발표했다.
김대우는 올 시즌 타율 .235 4홈런 23타점을 거두고 전반기를 마쳤다.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이스턴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 1위를 차지해 올스타의 꿈을 이뤘다. 한편 최정은 올 전반기에서 타율 .335 18홈런 54타점을 거둔 바 있다.
[사진 = 김대우]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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