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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에 캐스팅됐다.
'연애를 기대해' 제작진은 18일 최다니엘이 극 중 타인의 연애를 코치하는 전문가 차기대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최다니엘은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뛰어난 캐릭터 흡입력은 물론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는 연애 코치 전문가 차기대 역을 통해 활용도 100% 로맨스의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대본을 읽자마자 출연을 흔쾌히 결정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은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다.
'연애를 기대해'는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드라마 스페셜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기적 같은 기적' 등을 연출한 이은진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연애를 기대해'는 SNS가 난무하는 시대 속, 연애와 사랑 그리고 '밀당(밀고 당기기)'에 지친 2030 세대의 고민을 짚어주며 공감 백배의 연애담을 흥미진진하게 그릴 작품이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이 방송되는 시간대에 편성될 예정이다.
[배우 최다니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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