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사랑아'로 '칼과 꽃' OST 합류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 첫 번째 OST가 공개된다.

더그루브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왁스가 부른 '칼과 꽃' OST '사랑아'가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왁스의 '사랑아'는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멜로디와 여인의 애절한 호소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서로 다른 장소에서 그리워 하는 안타까운 사랑의 아픔을 표현했다.

'사랑아'는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들리나요', 티파니의 '나 혼자서'를 작곡한 이상준과 차길완의 공동 작업으로 완성 된 곡이다.

'칼과 꽃'은 원수의 아들을 사랑하게 될 비극적인 운명에 빠지게 될 고구려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첫 번째 OST인 왁스의 '사랑아'가 공개될 '칼과 꽃'은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칼과 꽃' OST Part 1. 사진 =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