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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마블코믹스의 인기 수퍼히어로 울버린 역의 휴 잭맨이 강호동을 번쩍 들어올렸다.
휴 잭맨은 지난 15일 영화 '더 울버린' 홍보차 내한했을 당시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휴 잭맨이 등장하자 MC 강호동과 붐을 비롯한 패널들은 열렬히 환호하며 그를 맞았다.
이후 유창한 한국어로 인사를 건넨 휴 잭맨은 연신 "김치짱"을 외치는 등 무한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천하장사 출신의 강호동을 번쩍 들어 올리고 걸그룹 씨스타와 함께 댄스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제작진과 출연진을 감탄케 했다.
또 실제 휴 잭맨의 개인 트레이너가 함께 참석해 '더 울버린'을 통해 선보일 '휴 잭맨 무보정 3D 근육' 따라잡기 운동 비법을 소개하고, 휴 잭맨이 제2의 울버린을 찾는 대회를 통해 한국의 후보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휴 잭맨이 출연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오는 2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스타킹' 녹화에 참석한 휴 잭맨.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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