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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강타가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멤버들은 늘 곁에 있던 것들이 사라졌을 때 생기는 일들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화 과정에서 강타는 프로듀싱 작업을 위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출근했다.
과거에는 소속사에 들어서는 강타를 보기 위해 수백 명의 팬들이 모여 있었지만, 지금 소속사 앞을 지키는 팬들 중에 강타의 팬은 없었다.
잠시 후 소속사 후배인 EXO가 음악 방송을 끝낸 뒤 사옥에 들어왔고 강타는 선배이자 회사 이사로서 피자를 사주며 조언을 건넸다.
EXO와의 만남 후 강타는 부모님의 집을 방문해 아이돌그룹 H.O.T. 시절의 화려했던 과거 영상을 찾아보며 사라진 소녀 팬을 그리워했다.
강타의 가슴 짠한 모습이 공개될 '나 혼자 산다'는 19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가수 강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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