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걸그룹 출신 아니고 SBS 공채탤런트 출신"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가은이 SBS 공채 탤런트 출신인 사실을 밝혔다.

김가은은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걸그룹 출신이 아니고 SBS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고 말했다.

이날 김가은은 "걸그룹 출신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역할 때문에 머리도 노랗게 하고 그래서 걸그룹 출신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 말했다.

이어 "걸그룹 출신은 아니고,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해 지금까지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가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터닝 포인트 같은 드라마라"라며 "아마 나의 찰진 욕 때문에 주목을 받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SBS 공채 탤런트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힌 김가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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