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김세호 기자] 퓨처스리그 '별 중의 별'은 정진호(상무)였다.
20011년 두산 입단 후 올해부터 상무에서 군복무 중인 정진호는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 MVP를 수상했다. 정진호는 이날 5타수 3안타 1도루 1타점 2득점 맹활약으로 남부 올스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우수타자상과 우수투수상 수상자도 모두 남부 올스타에서 나왔다. 우수타자로 선정된 황정립(KIA)은 3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으로 타선이 힘을 실었고, 우수투수로 뽑힌 김윤동(KIA)은 선발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다.
한편 북부 올스타에서는 중간 계투로 나서 2⅔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친 송윤준(LG)이 감투상을 수상했다.
[MVP를 수상한 정진호.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포항 =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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