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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썼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시청률 23.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21.6%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에 따라 최근 높은 인기 속에 2회 연장을 결정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오는 8월 1일 종영 전까지 시청률 30% 돌파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7.5%보다 1.1%P 상승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은 시청률 5.8%로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4.5%보다 1.3%P 상승했으나 최하위 탈출에는 실패했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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