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태민·나은, 분위기 냉각에 스태프도 '당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핑크빛 분위기가 무르익던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나은이 첫 갈등을 겪었다.

태민과 나은은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여름 피서를 떠났다.

두 사람은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하는 등 닭살커플의 면모를 드러냈지만, 태민의 가방에서 낯선 물건을 나은이 발견하며 분위기는 냉각됐다.

급변한 나은의 모습에 당황한 태민은 분위기를 풀기 위해 몸개그를 펼치는 등 자신만의 방법을 총동원했지만, 그럴수록 나은의 분노는 커져갔다.

처음 접하는 태민과 나은의 갈등에 스태프도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갈등을 겪은 태민과 나은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될 '우결'은 20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왼쪽)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나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