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 태교 위해 '풀하우스' 하차…후임은 정지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하차한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18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를 마지막으로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

KBS 예능국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8개월로 프로그램 하차 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 아나운서는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에 이어 '풀하우스'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이 아나운서의 후임으로는 '도전 골든벨'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한 KBS 정지원 아나운서로 확정됐다.

한편 이 아나운서의 '풀하우스' 마지막 방송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풀하우스'에서 하차하는 이정민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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