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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플러스미디어 음악 채널 MBC뮤직이 거침없는 상승세다.
19일 MBC뮤직은 "시청률 조사 회사 TNmS에 따르면 MBC뮤직은 7월 2주 평일 평균 시청률에서 전국 10~30대 여성 시청률 16위를 차지하며, 20위를 차지한 엠넷을 누르고 1일 단위가 아닌 주간 단위 시청률로 엠넷을 앞섰다"고 밝혔다.
또한 MBC뮤직은 전국 가구 기준으로 지난 15일에는 시청률 0.162%로 26위에 랭크, 시청률 0.111%로 38위를 차지한 엠넷에 앞서며 연중 최고 시청률과 채널 순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수도권 10~30대 여성 시청률에서 지난 1월 24위에 불과했던 MBC뮤직은 7월 현재 12위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개국 1년 반 만에 젊은 시청자층 대상 핵심 채널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MBC뮤직은 그동안 '쇼 챔피언', '피크닉라이브 소리, 풍경', '뮤직톡톡 마블링'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들과 '어메이징 f(x)', 'All the K-pop' 등 차별화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자체 음악 콘텐츠 파워를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왔다.
지난 4월에는 젊은 시청자층을 위한 채널 슬로건과 재기발랄한 채널 광고 6편을 새롭게 론칭하며 차별화된 프로그램들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MBC뮤직은 "향후 'I MUSIC U'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젊은 시청자층을 넘어서 전 연령대를 리딩하는 새로운 시도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들을 지속 개발하여, 1등 음악채널뿐 아니라 케이블, 위성 대표 채널로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뮤직 '쇼 챔피언' 포스터.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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