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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다이빙 도전 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출발 드림팀2' 녹화에서 싱크로 다이빙에 도전했다.
이날 싱크로 다이빙 오전 후 오 아나운서는 "나는 여자 팀 최고령에다 매니저도 없고 같이 응원해줄 멤버도 없다"며 그동안의 힘들고 외로웠던 심경을 전했다.
오정연의 담당코치는 "보름에 걸친 다이빙 사전 연습 때마다 늦은 시각 홀로 장거리를 운전하면서도 매 연습마다 거르지 않고 참여하는 등 열과 성을 다해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보여줬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오정연은 "도전 후, 좋은 벗들도 얻고 좋은 성적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 아나운서의 눈물이 담긴 '출발 드림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20분 방송된다.
[다이빙 도전 후 눈물을 흘린 오정연 아나운서.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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