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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4인조 걸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다솜 소유)가 4인 4색의 팩토리걸로 변신했다.
씨스타는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 화보 촬영에서 팩토리걸로 분했다.
이날 4명의 멤버들은 앤드 워홀의 뮤즈 에디 세즈윅이 연상되는 파격 변신으로 성숙하면서 고전적인 미를 풍겼다.
씨스타는 최근 정규 2집 '기브 잇 투 미'로 각종 음원 차트, 음악 순위 프로그래믈 올킬하며 다시금 가장 핫한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다솜과 보라는 "이만한 반응을 예상하지 못해서 얼떨떨한 기분을 느꼈지만 기대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며 성공적으로 앨범 활동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효린은 "씨스타의 무대와 노래에 대한 팬들의 평가를 확인하기 위해 매일 포털 사이트에 내 이름을 검색해 본다"고 고백했다. 어떤 댓글이 가장 힘이 나는지 묻는 질문에 소유는 "음악적으로 좋은 평가를 발견했을 때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한편 씨스타의 4색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되는 '엘르'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인4색 팩토리걸로 분한 씨스타. 사진 = 엘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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