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남길의 팬들이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김남길 팬클럽은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드라마 '상어' 세트장을 방문, '12년 전부터 밥 한번 먹이고 싶었다'는 김남길 사진까지 붙인 플래카드를 걸고, 스태프 배우들에게 120인분의 삼계탕과 팥빙수를 선물했다.
이는 연일 내리는 비와 더운 날씨로 고생하는 김남길과 '상어' 스태프 및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선물이다.
김남길 팬들은 직접 제작한 핸드폰 이어캡과 간식 등 선물 주머니까지 준비해 스태프들에게 손수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김남길은 "팬 덕분에 스태프와 함께 맛있게 잘 먹었다. 이제 촬영 막바지인데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촬영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어'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한 김남길 팬클럽. 사진 =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