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강타, 과거 H.O.T. 활동 모습에 '민망 폭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강타가 과거 H.O.T.로 활동하던 모습을 보고 민망함을 참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있다 없으니까' 편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강타는 오랜만에 본가를 찾아 과거 H.O.T.로 활동하던 모습을 보면서 추억에 잠겼다. 녹화 비디오를 보던 강타는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할 당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민망해 했다. 당시 자신의 헤어스타일과 풋풋함이 부끄러워 진 것.

하지만 그는 이내 비디오에 집중하며 과거 H.O.T.로서 활동할 당시 전성기의 추억에 잠겼다. H.O.T.의 노래와 콘셉트에 대해 하나 하나 설명하고 추억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밖에 이날 강타는 앨범 발매에 대해 "예전에 비해 나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졌다.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겁도 없이 앨범을 냈는데 지금은 다르다"고 말했다. 강타는 지난 2008년 '이터니티(Eternity)' 이후 앨범을 발매하지 않고 있다.

[과거 활동했던 그룹 H.O.T,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강타.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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