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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지성과 윤석영이 나란히 선발출전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우디네세(이탈리아)와의 프리시즌 경기서 패했다.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중인 QPR은 21일 오전(한국시각) 치른 우디네세와의 평가전에서 1-2로 졌다. 윤석영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고 박지성은 후반 16분 음비아와 교체될때까지 60분 가량 활약했다. 박지성은 우디네세를 상대로 한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때리기도 했다.
QPR은 우디네세를 상대로 두골을 먼저 허용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이후 후반전에 교체 출전한 서덜랜드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하며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QPR의 박지성과 윤석영은 이번 프리시즌 경기서 꾸준히 출전기회를 얻고 있다. QPR은 사우스엔드와 한차례 더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후 다음달 3일 쉐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3-14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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