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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 자매'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24·정수연)와 f(x)의 크리스탈(19·정수정)이 자매간 우애를 과시했다.
제시카는 21일 자신의 웨이보에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생인 크리스탈과 함께한 모습이다.
동영상 속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음식을 앞에 두고 앉아 있는데, 함께 음료를 마시며 크게 폭소하고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이는 등 즐거워하고 있다. 이들의 모습이 동영상 속 경쾌한 음악과 어우러져 웃음을 준다. 특히 컴백을 앞두고 머리를 붉게 물들인 크리스탈의 달라진 모습도 눈길을 끈다.
팬들은 "정자매 귀여워", "깨방정 정자매", "대단하다 정자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걸그룹 f(x) 크리스탈(왼쪽), 소녀시대 제시카. 사진 출처 = 제시카 웨이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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