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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홍수아와 서지석이 출연한 영화 '망고트리'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영화 '망고트리'(감독 이수성) 제작사 리필름은 22일 영화의 주연배우 홍수아와 서지석의 스틸컷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필리핀 세부에서 영화 촬영 중 억대의 요트 안에서 쉬는 시간을 틈타 다정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홍수아는 하늘색 비치웨어에 밀짚모자로 청순한 소녀 같은 모습을 선보였고, 서지석은 하얀 티셔츠를 입은 채 밝은 미소로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망고트리'는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는 두 친구가 우연히 당첨된 세부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필리핀에서 촬영을 마친 후 현재 막바지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10월 개봉된다.
[영화 '망고트리' 스틸컷 속 홍수아(왼쪽)와 서지석. 사진 = 리필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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