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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 신임 감독이 공식 데뷔전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레알은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본머스와의 친선경기서 6-0 대승을 거뒀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는 2골을 넣으며 안첼로티의 데뷔전을 축하했다.
호날두가 전반 22분 전매특허인 무회전 프리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40분에 추가골을 넣으며 2-0 리드를 선사했다. 레알은 전반 43분 사미 케디라(독일)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레알의 골 폭풍을 계속됐다. 후반 1분에 이과인(아르헨티나), 후반 23분에는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후반 38분에는 카세미로(브라질)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첼로티 감독.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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