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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지원이 가수 보아, 배우 최다니엘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KBS 2TV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서로 다른 연애관을 가진 20대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갈 작품이다. 최다니엘과 보아가 주인공으로 확정된 가운데 김지원은 새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극중 김지원이 맡은 새롬은 연애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가지고 싶어 하지만, 필요할 땐 남자를 치켜세워줄 줄 아는 밀고 당기기의 대가다.
김지원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부터 꼭 하고 싶은 작품이었다. 그동안 보여드렸던 김지원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발견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 스태프들을 비롯하여, 배우들과 최상의 호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연애를 기대해'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김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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