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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이센스가 소속사 아메바컬쳐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가운데, 같은 팀인 쌈디가 에픽하이의 타블로에게 보낸 생일 축하 메시지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쌈디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타)블로 형 생일 축하해요! 파티 고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7월 22일 33번째 생일을 맞은 타블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이날 쌈디와 같은 팀의 동료인 이센스의 계약 해지가 알려졌다. 아메바컬쳐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는 2013년 7월 19일자로 강민호(이센스)군에게 전속계약의 해지통보를 하였음을 알려드린다. 따라서 이센스 군은 더 이상 본사의 소속 가수가 아님을 알려드리는 바"라며 "이센스와 음악적으로 생각하는 바가 달라서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센스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면서 "저는 솔로로 활동할 겁니다"라고 향후 활동 계획을 언급했다.
[타블로의 생일을 축하한 슈프림팀의 쌈디(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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