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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봉준호 감독이 2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설국열차'(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그려낸 영화다. 송강호, 고아성 외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존 허트, 제이미 벨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했다. 내달 1일 개봉.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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