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A.J. 엘리스가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LA 다저스 A.J. 엘리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서 6번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0-0이던 2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토론토 선발투수 조시 존슨에게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직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31m. 시즌 5호 홈런이다.
이 한 방은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하는 홈런이 됐다. 경기는 2회초 현재 다저스가 2-0으로 앞서있다.
[A.J. 엘리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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