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국민 우익수' 이진영이 통산 7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이진영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첫 타석에서 타점을 기록했다.
1사 2루 찬스에서 이진영은 헨리 소사를 상대로 좌중간 적시 2루타를 작렬했고 오지환이 득점해 이진영의 타점이 기록됐다. 이는 이진영의 통산 700번째 타점으로 한국프로야구 역대 31번째 기록이다.
[LG 이진영이 23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의 경기 1회말 1사 2루서 1타점 2루타를 친 뒤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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