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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꺾고 화요일 밤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3일 방송된 '화신'은 시청률 6.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의 6.8%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화신'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겪은 SNS 논란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반면,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16일 방송분의 7.4%보다 1.1%P 하락한 시청률 6.3%로 '화신'에 정상을 내줬다.
또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SBS '화신'에 출연한 가수 아이유.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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