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목디스크 불구 코요태 컴백 지원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의 컴백을 위해 방송인 정준하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코요태의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정오를 기해 코요태의 신곡 '헐리우드'의 2차 티저에서 일명 '정준하 인트로'를 선공개한다.

코요태 측 관계자는 "최근 목디스크에도 불구하고 부상투혼을 발휘한 MBC '무한도전'의 정준하가 알앤비 창법으로 코요태 신곡의 인트로와 엔딩을 장식해줬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될 티저는 흑백TV 안에서 블루스 느낌의 인트로와 정준하 특유의 알앤비 창법이 흘러 나온다. 또 나비넥타이와 멜빵을 한 김종민과 빽가의 모습이 나타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코요태는 앞서 공개된 '헐리우드' 댄스버전 1차 티저에서 배트맨으로 변신한 김종민, 마릴린 먼로로 변신한 신지, 아이언맨으로 변신한 빽가가 댄스 배틀을 펼치는 영상을 선보이며 파격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코요태는 2차 티저 공개와 함께 25일 새 싱글 '헐리우드'를 발매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코요태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선 정준하(위). 사진 = KYT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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