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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배구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4일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8월 12일 오후 2시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샤유홀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2013-2014시즌 신인선수 선발 방식은 지난 3월 22일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결정되었던 것에 따른다.
1라운드 1순위는 KEPCO, 1라운드 2순위부터 2라운드 2순위까지는 신생팀 지명에 따라 러시앤캐시, 이후는 지난 시즌 성적 역순으로 LIG손해보험,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삼성화재 순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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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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