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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육상이 기쁨을 맛봤다.
전민재는 24일(한국시각) 프랑스 리옹 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200m T36(뇌성마비) 결승전서 30초 9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31초69를 기록한 클라우디아 니콜라이칙(독일)이다.
전민재의 이날 우승은 지난해 런던 패럴림픽 100m, 200m 은메달에 이어 1년만에 다시 맛본 쾌거다. 또한, 남자 800m T54(휠체어) 금메달을 딴 김규대에 이어 IPC 육상선수권 사상 두번째 금메달이다. 전민재는 27일 100m에서 또 한번 메달 획득에 나선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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