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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인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방송인 김나영과 함께 방송하기 싫다고 말했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사유리는 MC가 "요즘 샘 해밍턴이 치고 올라오는데, 질투가 나지 않나?"라고 묻자 "같은 외국인이 잘되고 있는 것보다 낸시랭, 김나영처럼 같은 캐릭터가 잘되고 있으면 불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유리는 "김나영이 애드리브가 세다. 그래서 같이 방송하기 싫다. 김나영! 나랑 같이 방송하지 말자!"라며 김나영을 향한 선전포고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녹화에는 사유리 외에도 가수 김흥국,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이준, 배우 클라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은 24일 밤 11시 20분.
[일본인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왼쪽)와 방송인 김나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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