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를 좋아하는 어린이 팬들을 위한 시간이다.
LG 트윈스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구리에 소재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2013년 LG 트윈스 여름 어린이 야구교실'을 개최한다.
LG는 매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야구교실을 진행해왔다.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LG 잔류군 코치들과 선수들이 직접 어린이들을 지도하며 함께 야구를 즐길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LG 어린이회원에 한하며,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LG 모자를 증정한다. 또한 야구교실이 열리는 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편의을 위해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구리 챔피언스파크까지 LG트윈스 구단버스가 운행할 예정이다.
참가 모집은 25일 오후 2시부터 LG 홈페이지 (www.lgtwins.com)를 통해서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LG 봉중근과 어린이 팬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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