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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적이 진행하는 ‘이적쇼’가 ‘존박쇼’로 바뀔 예정이라 화제다.
2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엠넷 ‘방송의 적’ 9회 분에서 ‘이적쇼’는 존박이 메인 MC로 나서는 ‘존박쇼’로 변경돼 방송된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존박의 일명 ‘덜덜이’ 캐릭터를 탐내던 이적의 제안으로 결정됐다. 이날 방송에서 메인 MC 자리에 존박, 존박의 자리에 이적이 앉게 된 것. ‘존박쇼’ 첫 회에는 영원한 ‘댄싱퀸’ 김완선이 뮤즈로 등장한다.
또한 ‘슈퍼스타K’ 출신 선후배 존박과 유승우의 만남도 그려진다.
존박은 한편 지난해 2월 미니앨범 ‘노크’(Knock) 이후 16개월 만에 1집 앨범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존박은 신보 수록곡 5곡을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방송의 적’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고 있다.
['방송의 적'에 동반 출연중인 가수 이적(왼쪽)과 존박. 사진 = 뮤직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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