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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의 가수 경연 프로그램 '슈퍼매치'의 면면이 베일을 벗었다.
24일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가수 양희은, 이승환, YB, 다이나믹 듀오 등이 참여해 노래 대결을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 '슈퍼매치'가 준비 중이다.
'슈퍼매치'는 2부작으로 구성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KBS 2TV '불후의 명곡'과 MBC '나는 가수다'와 비슷한 가수 경연 프로그램이다.
선배 가수 5명과 후배 가수 5명이 각각 선후배로 한 팀씩 총 5팀을 이뤄 공연을 준비한 후 무대에서 대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양희은과 이승환, YB, 바비킴, 다이나믹 듀오, 2NE1의 씨엘, 클래지콰이, 김예림 등이 선후배 가수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결은 가수들이 탈락하는 형식이 아닌 우승자를 뽑는 형식이며 방송 후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가수 양희은-이승환-씨엘-다이나믹듀오-윤도현-김예림-바비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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