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선수들 모두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
KIA가 LG전 5연패를 끊었다. 동시에 LG의 8연승도 저지했다. KIA는 24일 잠실 LG전서 16안타를 몰아치며 7-4로 승리했다. 도루도 적절할 때 4개를 해내면서 기동력을 발휘했다. 기동력과 응집력이 고루 발휘된 경기였다. 선발 김진우가 LG 류제국과의 대결서 판정승을 거뒀고, 박지훈이 불안했지만, 송은범이 경기를 잘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선동열 감독은 “김진우가 잘 던져줬고 경기 초반 득점 찬스를 잘 잡았다. 선수들 모두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 수고가 많았다”라고 했다. KIA는 25일 잠실 LG전서 윤석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선동열 감독.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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