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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미국 LA 조인식 기자] 맷 켐프(LA 다저스)가 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LA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켐프가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 9회초에 홈으로 들어오다 왼쪽 발목을 접지른 켐프는 9회말 수비에서 야시엘 푸이그로 교체됐다.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서 휴식을 취했지만, 결국 왼 발목 염좌로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시즌 다저스의 부상자 명단에 켐프의 이름이 올라간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지난 5월 말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던 켐프는 이번에는 복귀전에서 어설픈 슬라이딩을 하다 부상을 입으며 다시 25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지난 2010년 전경기 출장에 이어 이듬해 161경기에 나서는 등 한때 399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갖고 있던 켐프는 지난해부터 부상으로 결장하는 일이 잦아졌다. 2008년 155경기에 출전한 이후 매년 그 이상의 경기에서 건강히 방망이를 휘둘렀던 켐프는 지난해 106경기 출장에 그친 데 이어 올해도 62경기에서만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다저스는 좌완투수 테드 릴리를 부상자 명단에서 빼고 25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목 부상에서 복귀한 릴리는 곧 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다.
[맷 켐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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