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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뮤지컬배우 김준수(왼쪽) 박효신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엘리자벳' 프레스콜에 멋진 공연을 선보인 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사람은 '죽음'역을 맡아 교차출연으로 열연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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