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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김그림이 파격적인 모습으로의 컴백을 예고했다.
김그림은 오는 31일 낮 12시 새 싱글 ‘우리만 있어’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란제리룩으로 변신한 파격적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에서 김그림은 깊게 파인 화이트 상의와 블랙 브라탑을 매치, 가슴골을 드러내며 볼륨감을 과시했다. 또 체크 패턴의 숏팬츠와 가터벨트를 연상케 하는 타투로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그림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 K2’를 통해 데뷔한 뒤 ‘너밖엔 없더라’ ‘너에게’ ‘연애’ 등을 발표하며 어쿠스틱한 감성 보컬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우리만 있어’는 김그림의 섹시하고 끈적끈적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어쿠스틱한 R&B곡으로 실력파 보컬듀오 투빅의 지환이 보컬, ‘쇼미더머니2’의 꽃미남 래퍼 칸토가 랩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란제리룩으로의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컴백을 예고한 가수 김그림. 사진 = 넥스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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