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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와 개그맨 서경석이 MC로 첫 호흡을 맞춘다.
26일 KBS 측은 "김구라와 서경석이 KBS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의 공동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너는 내 운명'은 혼기 꽉찬 싱글 남녀 연예인 2명과 일반인을 매칭시키는 중매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먼저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구라는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폐지 이후 2개월 만에, 서경석은 2010년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이후 3년 만에 KBS로 복귀한다.
'너는 내 운명'은 8월 중순 방송되며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MC로 처음 호흡을 맞추는 김구라와 서경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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