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이 8월 주말에 열리는 홈경기에 구단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테마로 하는 ‘블루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은 8월 3일(울산)을 시작으로 10일(서울), 24일(부산)과 주말 홈 경기를 갖는다. 인천은 ‘블루데이’ 경기 당일 파란색 계열의 복장을 착용하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에게는 E, N, S석 티켓을 50% 할인할 예정이다.
3경기 모두 오후 7시40분에 시작하며, 경기 당일에는 오후 3시부터 인천축구전용구장 북측 썬큰광장에 야외 무료 풀장을 운영하고 슬러시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휴가철을 대비하여 어린이용 튜브 및 물총 등 물놀이 용품과 텐트, 야외용 그릴 등 캠핑용품 등 다양한 바캉스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찜통더위가 찾아오는 8월에 열리는 홈 경기에 인천 홈구장 주변에 무료 풀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 축구장에서 인천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도 보고 물놀이도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블루데이 행사.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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