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증권가 찌라시' 언급…'인턴 女기자 따라다닌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조정치, 정인 커플이 최근 일명 '증권가 찌라시'로 떠돌고 있는 루머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최근 촬영차 울릉도로 바캉스를 떠났다.

두 사람은 울릉도로 향하는 배 안에서 평소 존경하는 가수로 이장희를 꼽으며 "울릉도에서 살고 있는 이장희 선생님 댁에 방문하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얼마 전 '증권가 찌라시'에 올랐던 '인턴 여기자를 따라다니는 연예인 E군'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증권가 루머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서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고, 결국 정인은 조정치의 휴대폰을 몰래 뒤져보며 의심을 시작했다.

조정치와 정인이 자신들의 루머에 대해 밝히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27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가수 조정치(왼쪽)와 정인 커플.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