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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하하가 하유미 부부의 수입 관리에 대해 부러움을 드러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는 배우 차인표, 하유미, 송창의, 가수 하하가 출연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하유미는 “남편이 부자냐?”는 차인표의 돌직구에 “굉장히 부자는 아니지만 가난하지는 않다. 나는 그 사람이 얼마를 버는지는 잘 모른다”며 남편과 수입관리를 따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비에 대해서는 “남편에게 우리가 부부인 증거를 보여 달라고 했다. 그래서 매달 25일 내 통장으로 생활비가 들어오는데 아내로서 한 게 없기 때문에 내가 다 안 쓴다. 그 돈을 모아서 남편 선물도 사주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에 하하는 “꿈에 그리던 결혼 생활이다”며 서로 사생활과 수입을 터치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하유미 부부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배우 하유미. 사진 = SBS ‘땡큐’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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