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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주현미가 '꽃보다 할배' 팬임을 인증했다.
주현미는 27일 tvN '꽃보다 할배' 홍보사를 통해 방송을 실시간으로 '본방 사수'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 4회 분을 집에서 시청하고 있던 주현미는 텔레비전 앞에서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 그는 신구의 독백이 나오고 있는 방송 장면을 비롯해 침대가 작다며 투덜대고 있는 백일섭의 모습 등을 보며 웃음 짓고 있다.
주현미는 "저도 '꽃보다 할배' 완전 팬이에요! '꽃보다 할배'를 시청하니까 힘이 나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2013 대지의 항구'에 대한 반응이 너무 좋아요. 하춘화 선배님은 '꽃보다 할배' 재미있게 본다고 했고, OST 참여했다니까 잘했다고 축하 많이 해주셨어요. 김연자씨는 이 곡이 배경음악으로 나오니까 '꽃보다 할배' 방송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요새 칭찬을 많이 받고 있어 너무 행복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꽃보다 할배' OST 제작사 측은 "주현미는 자신이 부른 OST가 담겨있는 '꽃보다 할배' 방송을 빼놓지 않고 시청할 정도로 열혈 시청자"라며 "주현미의 '2013 대지의 항구'는 적재적소에서 '꽃보다 할배' 방송의 흥을 돋우며 가사부터 리듬까지 방송의 전체적인 내용과 환상 궁합을 이뤄내고 있다. '꽃할배'를 감칠맛 나게 만들고 있는 주현미의 노래에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주현미가 부른 '꽃보다 할배'의 OST '2013 대지의 항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탄생된 OST곡으로, '꽃보다 할배'에서 활약을 펼치는 'H4' 꽃할배들과 '국민 짐꾼' 이서진의 대표 테마곡으로 사용되고 있다.
['꽃보다 할배'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한 주현미. 사진 = 3HW CO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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