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두산과 LG의 '잠실 더비'가 이틀 연속 만원 사례를 이뤘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27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 2만7000석 입장권이 현장판매 개시 37분 만인 오후 4시 37분에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라이벌인 두산과 LG의 '잠실 더비'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구름 관중이 몰렸다. 두산의 홈 경기로는 올시즌 9번째 매진이다. 잠실구장은 25일 KIA-LG전부터 3일 연속 만원 사례를 이뤘다.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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