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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팝의 거장 퀸시 존스가 싸이를 극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퀸시 존스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퀸시 존스는 케이팝을 들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당연한 거 아니냐"며 "작업은 같이 못해봤지만, 들을 수는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싸이에 대해 "(유튜브 조회수는) 아무도 해내지 못했다. 정말 경이로웠다"고 평가했다.
또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등과의 작업에 대해 "내 인생의 축복이다. 내가 계획해서 됐다기 보다는 신께서 주신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4일 기준 유튜브 내 '많이 본 동영상' 차트에서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뮤직비디오로 각각 1위와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싸이가 세운 기록이 경이롭다고 밝힌 퀸시 존스.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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