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중요한 순간 이겨서 기쁘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신재웅의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9-5로 승리했다. 전날 난타전 끝에 두산에 12-15로 패한 경기를 설욕하며 연패를 막고 시즌 48승33패로 2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중요한 순간에 이겨서 기쁘다"며 "투타 모두 잘해준 좋은 경기였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두산과 위닝시리즈 성패를 두고 28일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갖는 LG는 다음날 선발투수로 레다메스 리즈를 예고했다. 이에 맞서 두산에서는 유희관이 마운드에 오른다.
[김기태 감독.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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