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LG 투수 신재웅이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다.
LG 트윈스의 신재웅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1홈런) 2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의 9-5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신재웅은 지난해 9월 29일 잠실 두산전 이후 무려 302일 만에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신재웅은 "중요한 경기여서 최대한 많이던지려 노력했다"며 "야수가 도와줘 승리할 수 있었다. 개인 성적보다는 팀 승리를 위해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재웅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주키치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꼴로 경기에 나서고 있는 대체 선발요원이었다. 이날 LG는 신재웅의 가능성을 재발견하며 1승 이상의 수확을 얻었다.
[신재웅.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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