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추신수와의 첫 맞대결서 웃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서 선발등판했다. 1회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신시내티 1번타자 추신수와의 첫 대결서 초구 직구 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2~5구에 연이어 볼을 던져 볼넷을 내줬다.
2번타자 크리스 하이지는 1루 방면으로 기습번트를 댔다. 1루수 아드레안 곤잘레스가 태그아웃 처리했다. 3번타자 조이 보토에겐 초구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2사 3루. 4번타자 브랜든 필립스에겐 볼카운트 2S1B에서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 사진 = 미국 LA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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