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꽃게를 무서워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스타 가족들이 충남 태안으로 갯벌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수는 아침 식사를 위해 뜰채로 꽃게를 잡아왔다. 하지만 막상 요리를 하기 위해 꽃게를 맨 손으로 잡는 것은 두려워했다.
그동안 뭐든지 맨 손으로 덥석 잡아 '상남자'라는 별명을 얻었던 이준수는 꽃게 앞에서 만큼은 "너무 따갑다"며 잡는 것을 무서워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결국 이종혁은 이준수에게 가위바위보 대결을 해서 진 사람이 꽃게를 잡자고 제안했고, 이준수는 대결에서 져 아빠의 도움으로 맨 손으로 꽃게를 잡았다.
[꽃게를 잡는 것을 두려워 한 이준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