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잠실 안경남 기자] 일본의 에이스 카키타니 요이치로(세레소)가 3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일본은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연맹(EAFF) 동아시안컵 최종전서 한국을 2-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은 2무1패로 3위에 머물렀다.
로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이끈 일본은 개인상도 휩쓸었다. 득점왕은 한국전서 2골을 터트리며 총 3골을 기록한 가카타니가 차지했다. 또한 MVP는 일본의 미드필더 야마구치 호타루(세레소)가 받았다.
동아시안컵서 첫 우승한 일본은 이번 대회서 무서운 득점력을 자랑했다. 3경기서 무려 8골을 몰아쳤다. 한국이 1골에 그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일본 축구대표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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