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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2년 연속 일본 도쿄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5 인 도쿄’(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5’ IN TOKYO)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약 11만 여 팬들을 만났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공연에서 ‘쏘리쏘리’를 비롯해 ‘미스터 심플’(Mr. Simple), ‘미인아’, ‘섹시, 프리 앤 싱글’(Sexy, Free & Single) 등의 히트곡은 물론 지난 24일 현지 발매된 정규 1집 수록곡 ‘히어로’(Hero), ‘턱시도’(TUXEDO), ‘밤비나’(★BAMBINA★)의 첫 무대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규현, 려욱은 유닛 슈퍼주니어-K.R.Y에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예성이 부른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먹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단독 도쿄돔 공연을 개최할 정도로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1월 15, 16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추가 공연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8월 3, 4일 양일간 태국 방콕 임펙트 아레나 무앙 떵타니에서 ‘슈퍼쇼’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슈퍼쇼'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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