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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문명진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한다.
문명진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문명진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에 "마지막 녹화를 끝냈다. 콘서트와 음반 발매 준비를 할 예정이다"며 "다시 불러준다면 출연할 의향이 있다. 잠시 쉬어가는 의미인 것 같다. 지금 중요한건 콘서트와 음반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문명진의 '불후의 명곡' 하차 이유는 연이은 콘서트 일정과 앨범 발매 준비 때문. 문명진은 내달 15일과 16일 열리는 '썸머 쿨 페스티벌 문명진, 허니패밀리 콘서트'와 오는 9월 음반 발매, 10월 콘서트 등 빠듯한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 4월 '불후의 명곡' 해바라기 특집에 첫 출연한 문명진은 지난 5월 방송된 들국화 편부터 고정 멤버로 출연했다.
데뷔 10년이 된 가수였지만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 시작했으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문명진의 '불후의 명곡' 하차편은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하는 문명진. 사진 =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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